'24일 0시 기준 전체 도민의 81.4%, 544716명이 2차 백신접종까지 마쳐...3차까지 접종한 도민, 173450명, 전체 25.9%'
제주자치도는 23일 하루 331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가 450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제주자치도는 자료를 통해 전날 2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으며, 이중 12명은 도내접촉자(격리 중‧해제 전 5), 8명은 타 지역 관련 감염, 1명은 해외입국자 및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접촉자로 분류, 격리 중 확진 판정받은 제주 4280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시 중학교’ 집단 감염과 연관성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가 104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24일 0시 기준 전체 도민의 81.4%인 544716명이 2차까지 백신접종을 마쳤으며, 3차까지 접종한 도민은 173450명으로 25.9%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24일 11시 기준 백신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35건이 추가 접수, 이들 모두 두통·발열 등 경미한 증상이라고 당국을 밝혔으며, 이로써 이상 반응 신고 누적 건수는 4815건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입원 중인 병상은 도내 확보 751병상 중 140병상으로 18.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151명은 재택치료, 287은 자가격리 중 인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최근 일주일 간 총 187명의 확진자가 발생, 일평균 26.7명으로 전주 대비 63명이 감소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