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 임직원들이 지난 15일(금) 서귀포수협 조합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서귀포시내 지역아동을 위한 후원을 약속하고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서귀포수협은 서귀포시 아동들을 위해 직원 성과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 수협은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서귀포시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수협은 지난 8월 임직원 성금 500만원 후원을 비롯하여 수협재단 기부, 조합원 자녀 장학금 후원 등 서귀포시 지역과 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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