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협의회장 이용탁 JIBS 대표이사 사장,
서귀포시협의회장 강승해 대한통운택배 서귀점 대표
서귀포시협의회장 강승해 대한통운택배 서귀점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성수)는 지난 23일 위(WE)호텔에서 제1차 제주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0기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를 공식 출범했다.
제20기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지난 18기부터 시작한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이 3기 연속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제주시협의회장에는 이용탁 JIBS 대표이사 사장, 서귀포시협의회장에는 강승해 대한통운택배 서귀점 대표가 각각 맡고 있다. 사무국장에는 김경준 공인중개사 대표가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수 부의장은 “현재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순탄치 않은데다 남북관계도 여러 가지로 어려운 국면에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3기 연속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면서도 “남북의 평화번영에 초석을 쌓는다는 심정으로 정성을 기울여 남북문제 해결에 제주지역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