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17일 내부 생산자조직(공선출하회, 공동출하회)을 대상으로 농업여건 향상을 위하여 농협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동력분무기 37대를 전달했다.
충전식 분무기는 농약살포, 제초 등 농가에서 작목에 상관없이 다용도로 사용되는 장비로서,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범 조합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조금이나마 영농환경 여건 개선과 농가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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