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모범국 덴마크 선진 기술과 리더십 환경 비즈니스 모델 구축 위해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지속적 협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주한 덴마크 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 Einar H.Jensen)과 환경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JDC는 이날 오후 2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을 계기로 환경 모범국인 덴마크의 선진 기술과 리더십 환경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제주 환경 자산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은 ▲JDC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에너지 자원순환 모델 전략 수립 ▲미래 농업분야 순환경제 전환기술 협력 ▲스타트업 기업 육성 ▲시범사업 발굴 등이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환경을 위한 글로벌 우호관계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자원순환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제주가 세계적인 환경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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