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디지털 뉴딜 자문단’본격 가동...1차회의 개최
‘제주형 디지털 뉴딜 자문단’본격 가동...1차회의 개최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1.03.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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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아일랜드 제주 실현을 위해‘제1차 제주형 디지털 뉴딜 자문단’회의를 19일 영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주형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자문단 구성을 살펴보면, 기관, 학계, 민간을 포함하여 정부 뉴딜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ICT융합, 빅데이터·인공지능, 스마트시티·드론 등 3대 디지털 분야에서 도내·외 전문가 24명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제주형 디지털 뉴딜 추진전략 자문과 새로운 뉴딜과제 발굴, 부처별 공모사업 대응 및 국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디지털뉴딜 추진계획 설명 △위원장 선출 △자문단 운영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제주형 디지털 뉴딜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뉴딜과제 발굴을 통해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해서 차별화된 논리 개발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정부 대응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제주도는 드론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 등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을 추진하며, 미래 지향적 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분야에 적극 투자해 나가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에 26개가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680억원(국비 425, 도비 143, 기타 112)을 확보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새로운 기술로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이와 더불어 제주형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도민의 삶이 달라지는 디지털 아일랜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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