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에스엠락볼링장 근무자 확진 파악…2일간 8명 확진
노형동 에스엠락볼링장 근무자 확진 파악…2일간 8명 확진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3.02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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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도의회 확진자 발생 후 서귀포시 효돈동·도의회 같은팀 공직자 추가 확진돼

제주시 노형동 소재(제주시 노형11길6 3층) 에스엠락볼링장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 중 제주지역 확진자 중 1명이 에스엠락볼링장 3층에 근무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동선을 공개했다.

제주 576번 확진자는 571번~573번의 역학조사 중 에스엠락볼링장 방문사실이 확인돼 접촉자에 대한 분류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6번은 지난 달 28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1일 오후 1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후 1시 20분경 최종 확진됐다.

현재까지 볼링장 확진자와 관련해 총 21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에스엠락볼링장에는 지난 2월 24일 571번~573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576번 확진자가 근무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확진자 노출시간에 에스엠볼링장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볼링장은 방역소독이 완료됐다.

또한 제주도는 2일 오후 5시 4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578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578번은 5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도의회사무처 소속 공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지난 1일 575번 확진 판정 이후 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실내 같은 부서 공직자 23명을 비롯해 도의원, 도의회 사무처 공직자 등 총 21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총무담당관실내 직원 24명 중 2명(#제주 575, 578번)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는 오후 10시경부터 3일까지 순차 전달될 것으로 예상중이다.

제주도는 도의회 소속 공직자의 확진으로 인해 2일 새벽 5시경 제주도의회 건물 내외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으며, 일시 폐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예정된 제39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등 모든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한편, 1일 도의회 공직자의 확진 이후 2일 서귀포시 효돈동 공직자와 도의회사무처 등 2명의 공직자가 추가로 더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지역 공직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2일 오후 7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1명,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46명(사망1명, 이관 1명 포함)이다.

가용병상은 총 507개며, 자가격리자 수는 총 437명(확진자 접촉자 143명, 해외입국자 294명)이다.

2일 오후 7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7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서는 어제와 오늘 이틀 간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올해 들어 총 1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월 2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14명(2.24~3.2, 15명 발생)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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