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문정식)은 지난 26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쌀 10kg 15포대)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3월 중 도내 위탁가정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정식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장은 “제주지역의 어려운 소외아동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준비했다”며 “후원물품을 필요로 하는 소외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위탁아동 220여명 등,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정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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