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주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道, "제주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 강혜원 기자
  • 승인 2021.02.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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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3만8천여명 신청...2월1일부터 18일까지 총 지원대상자 대비 73% 신청
총 8개 분야·330억 원 규모 지급 예정 … 제주자치도, 지원금 서둘러 신청해 줄 것 당부
제주자치도 일자리통상국에서 제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주자치도 일자리통상국에서 제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채널제주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결과, 총 3만8천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18일 현재까지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총 지원대상자 5만2천여명(추정치)의 73%인 3만 8천여명이 신청, 이 중 3만 여명에 180여억 원의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일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데 이어, 15일부터는 제주시민회관과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방문접수처를 개소,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총 8개 분야에 5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330억 원의 규모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중 법인택시기사와 무형문화재 관련 종사자에는 지급이 완료됐으며, 도내 예술인과 사립박물관·미술관은 신청이 마감돼 심사 및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

전세버스기사에 대한 지원금은 3월 12일까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방문 접수로만 운영하고 있다.

이어 소상공인, 여행업, 기타관광사업체는 현재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 모두 진행되고 있으며, 방문신청은 3월 12일까지, 온라인 신청은 3월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휴·폐업자에 대한 지원금 신청은 방문접수만 가능함에 따라 3월 12일까지 제주시민회관이나 서귀포시청 제2청사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제주도는 방문접수처 운영에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한 신청 5부제를 당초 2월 26일까지에서 19일로 앞당겨서 22일부터는 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원금 신청이 좀더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있다.

제주자치도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아직까지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도내 소상공인들이 계시다면 지원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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