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향군 재도약”
[새해설계]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향군 재도약”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1.1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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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
▲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 ⓒ채널제주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북한 위협의 실체를 도민에게 알리는 한편 한미동맹 공고화를 위한 안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각종 안보행사와 6.25참전 용사들의 호국선양활동을 통해 국가 및 제주도의 호국보훈 시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보현실과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향군회원들이 굳게 단결해 국가와 제주도의 안보정책지원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한층 더 매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첫째, 제주향군은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장과 군사적 위협을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다.

둘째, 6·25전쟁 참전유공자 등 보훈회원들에 대한 보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면서 호국보훈 선양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셋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와의 협조를 통한 국가지정기념일 행사 등 안보행사와 향군의 안보분야활동 홍보를 강화하겠다.

또 ‘회원과 함께 하는, 회원의 뜻이 실현되는, 국가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향군’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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