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 코로나19 중증 환자 발생...감사원과 교도소 확산은 가족 통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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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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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교정시설 내 감염 차단 위해 방역 물품 지원키로… 한길정보통신학교 전수 검사 검토중'
▲ 제주자치도 교정 시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채널제주

제주자치도가 제주교도소와 감사원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가족을 통한 전파임을 확인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교도소내 수용자와 종사자 등 총 861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확인 후에도 예의주시하며, 시설내 코로나19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오전 9시 코로나19 일일대응상황 점검회의에서, 제주교도소와 관련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제주교도소 측와 협조해 음성 판정이후에도 교정 시설에 대한 면밀한 관리로 도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교정시설은 집단 폐쇄 시설로써 서울 동부구치소와 같이 집단발병 가능성이 확인됨에따라, 이에 제주도는 취약점, 보안조치 유무 등의 상황을 상세히 파악, 면밀히 대응하며 집단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도 방역당국과 제주교도소 측은 지난 4일 제주교도소내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되는 동안 코호트 수준으로 외부 출입을 차단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방역당국은 검체 채취에 따른 필요 물품과 검체 채취방법을 상세히 교육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상황에 대비해 119 음압구급차를 이용한 환자 이송도 대기하며,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제주 교도소내 KF94 마스크 3만부와,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에도 3천부의 마스크를 배부하고 감염예방 차단을 위해 레벨D 방호복 등의 보호장비에 대한 추가 지원도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제주소년원 시설 내 수용소년은 33명과 교도관 등 직원 5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도 검토하고 있으며,검체 채취를 위한 상세 전수검사 방법과 절차 등이 최종 논의되는 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교도소 총무과 직원과 관련해 자가 격리자는 총 7명으로 모두 가족으로 이들 모두 14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해당 확진자는 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상에서도 확진판정 이전 1월 1일 연휴 기간 동안 출근이 이뤄지지 않아, 제주교도소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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