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28일 7080카페, 동백주간활동센터 등 5명 추가 발생
제주지역 28일 7080카페, 동백주간활동센터 등 5명 추가 발생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12.29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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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4명 ‘확진자 접촉자’… 누적 확진자 397명
제주도, 1명 감염경로 확인... ‘역학조사 진행중’
29일 브리핑
▲ 29일 브리핑 ⓒ채널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하루 동안 5명(#393~397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명의 확진자 중 4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들 모두 증상 발현에 따른 재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걸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에 따라, 29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97명으로 집계됐다.

29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5명의 확진자에는 ▲7080라이브카페 1명(395번)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1명(397번) ▲도내 확진자와 접촉 2명(393번‧396번) ▲감염경로 확인 중(394번) 1명이 포함됐다.

제주 393번과 제주 39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제주 393번은 제주 237번의 가족으로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27일부터 코막힘, 후각 상실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 396번은 제주 390번의 접촉자이다. 지난 27일 제주 390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됐고 28일 오후 8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 395번은 제주 271번과 함께 7080 라이브카페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395번은 271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7일부터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재검사를 진행해 확진됐다.

제주 397번은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동백주간활동센터의 이용자인 제주 331번이 지난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인 제주 370번은 25일, 제주 382번은 27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97번도 331번, 370번, 382번과 가족으로 파악됐다.

지난 24일 331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이후 자가 격리를 진행하던 중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재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로 확진됐다.

제주도는 393번, 395번, 397번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방문지나 접촉자가 최소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김녕 성당, 한라사우나 등의 이력으로 확진자가 두 자리 수를 기록해왔으나, 관련 확진자나 접촉자들의 격리해제를 앞두고 재검사가 이뤄지면서 확진되는 사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9일 0시 기준 7080 라이브카페 관련 이력으로 확진된 이들은 총 53명 동백주간보호센터 관련 1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제주 394번은 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방문지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는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28일 하루 동안에는 총 21명의 환자가 퇴원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상황발생 이후 현재까지 격리 해제자는 총 179명으로, 29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격리 중인 환자는 총 218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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