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상금 걸린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11월 14일 개최
올해 최고 상금 걸린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11월 14일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11.11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14일(토), 올해 제주경마 최대상금이 걸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개최
자료사진
▲ 자료사진 ⓒ채널제주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은 지난 10월 30일부터 8개월여 동안 전면 중단됐던 경마고객 입장 경마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입장 정원을 제한하여 재개한 가운데, 오는 11월14일(토)에 ‘20년 제주경마 최대상금이 걸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지사배 대상경주는 제주마를 대상으로 하는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제주마, 오픈, 1200m)’, 한라마의 ‘제주도지사배 오픈(한라마, 오픈, 1800m)’으로 시행된다.

토종 제주마가 출전하는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에서는 출전등록마 중 최고 레이팅 보유중인 노장 ‘원당봉’, ‘17∼’18년 도지사배 대상경주 2연패 경력의 ‘군자삼락’, ‘20년 8연승 기록으로 최강의 3세마로 떠오른 ‘초시대’, 연초 새해맞이 특별경주에서 과감한 선행으로 우승하며 우승한 ‘고질라’ 가 우승 후보로 눈에 뛴다.

한라마가 출전하는 ‘제주도지사배 오픈’에서는 전년도 도지사배와 7월 KCTV배 우승의 ‘두루’와 올해 6,7월 특별·대상경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진주만’, 그리고 출전등록마 중 두 번째로 높은 레이팅을 보유한 ‘강력추천’이 어떤 승부를 펼칠지 주목할 만하다.

이날 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기념하여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하는 고객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는 손소독제, 마스크, 소독티슈 등으로 구성된 방역 키트를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철저한 정부방역 지침 준수하에 고객입장 경마를 부분적으로 재개하고 있으며, 100% 사전 온라인 예약과 현장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거친 706명(실내 좌석 정원의 30%)으로 고객 입장을 제한한 가운데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