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의 벙커 : 반 고흐’展 관람 문화관광부 배포한 전시관람 쿠폰 사용 가능
26일, 제주도 빛의 벙커 운영사인 'TMONET'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 선착순 지급한 전시 관람료 지원 쿠폰을 지난 22일부터 반 고흐’展 관람에 사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는 전통적 감상의 틀을 벗어나 시각적 강렬함과 웅장한 사운드로 공간을 채우고 세계적인 작품에 생명력을 넣어 관람객을 작품의 일부로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빛 예술 전시장이다.
내년 2월 28일까지 전시하는 빛의 벙커 : 반 고흐’展은 벽과 바닥을 통해 쏟아져 내리는 별빛을 느끼며 작품과 음악에 관객이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작품의 움직임을 통해 반고흐의 숨겨진 의도와 화풍을 짐작케 한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 1000명을 대상, '가을시즌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는 10월이 57.2%로 가장 많은 비중이 차지했다.
제주를 선택한 이유로는 '청정한 자연환경'이라는 응답이 56.6%로 가장 많았으며, '제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가'를 묻는 질문에는 51.3%가 '안전하다'고 답해 제주여행에 관한 많은 관심과 계획이 있는것 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로 인해 '빛의 벙커' 또한 관람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해야하며, 안내 직원은 관람객이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빛의 벙커 : 반 고흐’展은 2021년 2월 2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빛의 벙커 예매 시 1매당 3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밖에도 모닝할인 등 다양한 제휴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가을 제주여행을 계획한다면 빛의 벙커 관람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bunkerdelumieres.com) 또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nkerdelumieres)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