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지역 버스정류장 등 ‘안전한바퀴’ 사회공헌 활동 실시
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지역 버스정류장 등 ‘안전한바퀴’ 사회공헌 활동 실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08.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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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 7일 서귀포 일대의 버스정류장과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문관광단지 일대를 돌며 ‘안전한바퀴’ 지역 사회공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바퀴’는 지역사회를 돌며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했을 때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고함으로써 지역 안전을 지키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10여명의 공단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서귀포 일대의 버스정류장을 돌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활동과 환경정화, 그리고 정류장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문관광단지를 돌며 보도블럭 파손, 가로등 전선 노출, 차량 진입 방지대 파손 등 수십 건의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찾아내 신고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하여 안전활동 참여 및 안전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안전신고 우수사례 발굴․전파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 등 전사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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