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P, ‘이노비즈 카페’ 새로 탈바꿈...'야외쉼터 등 공공성 확대'
JTP, ‘이노비즈 카페’ 새로 탈바꿈...'야외쉼터 등 공공성 확대'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07.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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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세미나, 커뮤니티 존 등의 실내공간과 자유로운 야외 쉼터 갖춰'...'개방, 소통성 강화'

JTP가 산학연 교류와 기업지원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는 소통 허브 ‘제주테크노파크 이노비즈 카페’를 운영한다.

지난 29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도내 혁신기업과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 1층에 위치한 ‘제주테크노파크 이노비즈 카페’를 개소하고 본격적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경제혁신을 위한 전문가들의 개방형 소통과 아이디어 창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노비즈 카페’는 JTP가 그동안 휴게편의점으로 활용되던 곳을 아이디어 공유와 회의, 세미나, 커뮤니티 존 등으로 구성된 실내공간과 자유로운 야외쉼터를 갖춘 이노비즈 카페로 이번에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노비즈 카페와 연계하여 상담 프로그램 참여기관과 기업을 확대하고, 대학 및 혁신기관 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개최해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가 촉발시킨 비대면 시대에 부응하여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벤처마루 정문 입구에 설치된 무인 셀프카페는 저렴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이노비즈 카페는 기존 제주벤처마루 8층에서 1층으로 확장 이전하며, 개방성과 소통성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확대시켜, 목적을 극대화 시켰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있다.

카페 이용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주테크노파크에 회원 등록 후 모바일 출입카드를 발급받으면 가능하며, 우선 기업과 혁신기관, 관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이용하고,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 개방할 방침이다.

커뮤니티홀과 북카페는 회원등록만 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실과 회의실은 사전예약이 필요하고 야외공간은 공연, 플리마켓, 영화관람, 초청강연 등 다양한 행사개최가 가능해 도민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은 “이노비즈 카페가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화수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주기업 혁신 성장지원과 소통의 창구가 되어 기업들의 SOS에 화답하는 해결공간(Space of Solution)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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