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 ‘소아조로증’ 관련 세미나 개최
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 ‘소아조로증’ 관련 세미나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07.29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한라병원 권역희귀질환센터(센터장 김우진)는 지난 24일 원내 회의실에서 대표적 희귀질환의 하나인 소아조로증(Progeria)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아조로증은 전세계 희귀질환 중에서도 드문 질환으로 현재까지는 수명이 20세를 넘기기 힘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유일한 소아조로증 환아인 홍원기군의 부친인 홍성원 목사, 전세계적 장수학의 대가인 전남대 박상철 석좌교수, 조로증 세포모델로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영삼 교수가 참여했다.

먼저 홍원기 목사는 희귀질환 환아를 둔 가족의 삶과 질환 극복을 위한 아시아프로게리아재단의 경과에 관해 설명했다. 이영삼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활성산소를 낮추어 세포노화를 늦추는 YK27632물질 연구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박상철 교수는 일반 노화와 소아조로증간 유사점과 차이점을 리뷰하고 소아조로증 극복을 위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전세계적으로 희귀질환은 약 7000여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치료제가 개발된 것은 전체의 5%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희귀질환정보사이트인 헬프라인에 등재되어 있는 희귀질환은 약 1000여종이며, 희귀질환에 대한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는 있으나 미국이나 유럽에 비하면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한라병원 전경
▲ 제주한라병원 전경 ⓒ채널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6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일 : 2013-07-1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