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4일, 삼양바닷가에서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친화 지원사업 자연으로 하나 되는 세상 「에코프렌즈」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바다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배워보고, 삼양 바닷가 조간대 생물 채집활동을 통해 보고, 듣고, 만지면서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소중한 제주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들이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삼양 용천수 담수풀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자연친화지원사업 '에코프렌즈'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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