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교통관리·학폭예방·마스크착용 지도 등 아이들 안전 지킨다
자치경찰 교통관리·학폭예방·마스크착용 지도 등 아이들 안전 지킨다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05.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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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재학생 500명 이상 68개 초·중·고 중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오는 20일부터 등교개학이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도내 재학생 500명이상 초·중·고를 포함한 총 68개교를 선정하고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를 비롯한 지역경찰, 학교안전전담경찰관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통학로 주변 교통관리, ∎마스크착용지도 등 생활방역 수칙 계도활동, ∎학교주변 교통·방범·식품 등 통학로 중심 안전 위해요소 점검, ∎학부모·학교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활동이 집중 전개된다.

20일에는 고3 학생들이 등교하는 것을 시작으로 5. 27.(수)에는 고2·중3·초1~2 및 유치원이, 6. 3.(수)에는 고1·중2·초3~4가, 마지막 4단계인 6. 8.(월)은 중1·초5~6이 순차적으로 등교한다.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진 추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은 그동안 전국에서 모범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한 제주도 방역관리에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총력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학로 안전위해요소 점검도 병행하여 자치경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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