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소방서 한경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홍운경)은 13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딸기잼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5월 4일에 진행한 ‘코로나 19 지역 경제 살리기 행사’를 통해 저지리 농가 딸기 300kg으로 만든 딸기잼을 판매한 수익으로 마련한 것이다.
한경여성의용소방대 홍운경 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도 살리고 그 수익금으로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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