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언문학’ 5호는 회원 30여 명의 시·시조와 수필, 산문,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했다.
특히 책은 특집으로 ‘제주오름, 그 전율할 삶과 문학의 피안’(허상문 문학평론가·영남대 교수)과 ‘영혼을 돌보는 일로서의 사랑의 의미’(박철홍 영남대 교수) 등을 실어 눈길을 끈다.
장영주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애월문학은 다섯 살의 나이라며 한창 재롱을 피울 때”라면서“그럼에도 회원들의 노력의 결정체인 만큼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문학적 자랑거리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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